안녕하세요^^ YJ 독학도 여러분!  

오늘도 학업에 열중하며 값진 하루를 보내고 계실 학습자님들께
좋은 글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자신을 비추는 거울

두 사람이 깨달음을 위한 구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함께 구도 여행을 떠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가 너무도 컸습니다.

한 사람은 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환한 얼굴이었고,

한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찌푸린 얼굴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먼 길을 여행하다 한 나그네를 만났습니다.

그에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하자,

나그네는 어느 도시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한참을 걸어 두 사람은 그 도시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은 다른 도시와는 달리 신기한 광경들이 많았습니다.

한참을 그 도시를 떠돌다 나와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곳은 참 아름다운 곳이로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고 있으니 말이야.”

늘 찡그린 인상을 한 사람이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뭐라고? 나는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을 한 명도 못 보았네.

내가 본 모든 사람은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던걸.”

두 사람이 걸어 나오는 뒤편에는 그 도시의 이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그 도시의 이름은 바로 ‘거울의 도시’였습니다.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 박성철 님의 <행복 비타민>에서

 

항상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로 하고자하는 모든 일들 잘 풀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