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학사고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도전만이 희망입니다. 1년만에 합격

학과 | 유아교육학과

수험번호 | 4014300027

작성자 | 김미옥

작성일 | 2016-11-30

조회수 | 4989

도전만이 희망입니다.

공부에 대한 열망의 끝을 놓지 않았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네요.

학창시절 때에는 공부도 잘 하고 욕심도 있었던 저였지만 적성이 아닌 점수에 맞는 학교를 가다 보니 공부의 결실을 거두지 못 한 채 사회생활과 결혼을 하게 되고 그냥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죠.

하지만 항상 공부에 대한 열망은 있었습니다.

삶의 희로애락을 겪으며 작년에 우연히 잊고 살았던 공부의 열정을 선배 언니께서 일깨워 주셨어요.

펜을 놓은 지가 너무 오래되 처음에는 겁도 나고 현실감도 없었죠.

그냥 도전했어요.

머리에 잡념이 많았지만 하루하루 책장을 넘기며 막연한 기대감도 생겼어요.

중학생 딸 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해야 될 일이 참 많죠..

생활전선 에서도 열심히 일도 해야 될 상황 이였고요..

주위사람들의 시선에는 현실성 없는 행동이라 여겨질 때도 있었죠.

이번에 포기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거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열심히 해보자 결과보다는 동기와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자” 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 물고 열심히 했죠.

드디어…3단계를 합격하고 4단계 합격 이후 늦었지만 아련한 미래의 꿈도 갖게 되었죠.

저는 아동학을 전공했기에 대학원을 진학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할 꺼 라는 생각을 못 했기에 다의 잡은 나의 인생의 항로를 열심히 노력해서 대기만성의 기쁨을 누려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기이기에 도전 하십시오!

도전만이 희망입니다!

성공을 위한 노력이 아닌 자기만족의 노력으로 시작하십시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남은 인생의 미래를 웃음 지으며 살기 위한 지금을 충분히 사용하시고 기다리신다면 행복과 성공의 깃발이 저 멀리서 휘날릴 것 입니다.

합격수기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와이제이 학사고시에 또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수험번호	조회수	수기보기
3181	2012년 법학과 학사취득		신민섭		4757

3180	2012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김지현		4166

3179	2012년 가정학과 학사취득		최순임		4066

3178	2012년 가정학과 학사취득		장윤승		3776

3177	2012년 가정학과 학사취득		양다미		3844

3176	2012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이수정		3999

3175	2012년 컴퓨터과학사 취득		허용우		3940

3174	2012년 유아교육학사 취득		김지해		4424

3173	2012년 영어영문학사 취득		한솔		3916

3172	2012년 컴퓨터과학사 취득		권오민		4099

3171	2012년 영어영문학사 취득		조순덕		3879

3170	2012년 국어국문학사 취득		엄보미		3667

3169	2012년 유아교육학사 취득		탁보람		3917

3168	2012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추정원		3763

3167	2012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손숙영		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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