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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미진

작성일 | 0000-00-00

조회수 | 4132

[유아교육학과 244481] 현재는 선물이다.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고 하늘을 나는 듯이 기뻤습니다.
저는 유아교육과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독학사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공과목은 하나 하나 무난하게 합격을 하여서
결국 4단계에 교양 과목 한 과목을 남겨 놓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국사 과목이 많이 취약해서 국사 공부를 하려면 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국사과목을 선택했었습니다. 헌데 2년 동안 계속해서 불합격을 했습니다. 방법을 찾아서 고민하던 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 된 YJ 학사고시 온라인 상에서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고 올라와 있던 팝업 창에 메세지를 전송하던 그 순간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일요일이었고 7시쯤 저녁 시간이었는데 찬찬히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제 상황을 들으시던 제 담당자께서
국사를 보지 말고 국어를 선택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그 때 한 결정이 이렇게 기쁜 결과를 가져올 지 생각 못했습니다.
공부 계획서를 받고 차근 차근 새롭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한 과목이었지만 진정으로 원했던 학사를 2년동안 받지 못했는데 길을 바꾸어서 원하는 목표에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생겼습니다. 저는 대학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대학원에도 갈 수 있고 원하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많은 기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올 해 1월 에 상담 했던 그 순간이 제게는 선물이었고 그 선택을 참 잘 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뎌냈다고 마음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겠지요. 제가 생각 했었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이렇게 기쁨으로 바꾸어 놓은 그 선택의 순간을 앞으로도 제가 맞이하는 순간들 마다 다시 한 번 깨닫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작고 작은 변화가 모여서 저를 가꾸는 하나의 시간이 된다는 걸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아시고 현명한 선택이 앞으로의 순간들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꿈꾸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제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담당 선생님 감사합니다. 올바른 조언이 제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어요. 지금 이 순간도 제게는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내 년은 더 많은 기회들을 만나고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수험번호	조회수	수기보기
3436	2015년 컴퓨터학과 학사취득	와이제이와 함께 하세요.	황용덕	4017200014	4802

3435	2015년 컴퓨터과학과 학사취득	13년의 끝마침	강태연	4107200018	4713

3434	2015년 유아교육학과 학사취득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박지민(필명)	4314300006	4646

3433	2015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뚜렷한 목표와 함께 도전한다면 꼭 해낼 수 있습니다. 1년만에 합격	정유진(필명)	4107400045	4277

3432	2015년 법학과 학사취득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준호(필명)	4104100001	4526

3431	2015년 국어국문학과 학사취득	본전 생각나게 해 준 와이제이	이하은	4021000003	4573

3430	시각장애우 합격		김미정	4021000009	4269

3429	2015년 유아교육학과 학사취득	열정을 갖고 시작하면 반드시 해 낼 수 있습니다. 1년만에 합격	박현숙	4314300002	4238

3428	2015년 유아교육학과 학사취득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한 번 해보세요	송혜연	4314300035	4860

3427	2015년 간호학과 학사취득	꿈을 위해 지금 시작하세요! 1년만에 합격	최은희	4107400022	4349

3426	2015년 국어국문학과 학사취득	국문학과 학사취득 팁!	강민준(필명)	4051000003	4815

3425	2015년 영어영문학과 학사취득	도전하십시오.	박영환(필명)	4111100002	4577

3424	2015년 영어영문학과 학사취득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승훈(필명)	4111100001	4375

3423	2015년 국어국문학과 학사취득	도전하시고 성취에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김근민(필명)	4101000003	4722

3422	2015년 국어국문학과 학사취득	학위취득! 해냈습니다!!!	이홍준(필명)	4061000002	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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