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학사고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발판

학과 | 유아교육학과

수험번호 | 4314300026

작성자 | 박수정

작성일 | 2015-12-31

조회수 | 7593

저는 2년간 유치원에서 일하다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입니다. 임용고시 내용과 독학사의 내용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임용고시 준비 기간 동안 단절된 경력을 메꾸고자 독학사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는 독학사를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 초기에는 임용고시 공부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 독학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아교육 전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막막했지만 담당 선생님께서 방향을 잘 잡아주셔서 교재와 적중문제집만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인터넷 강의와 모의고사를 병행해서 보았더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꺼라 예상됩니다.

시중에는 독학사와 관련된 교재가 적습니다. 처음 서점에 가서 독학사 책 좀 보여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YJ학사고시는 교재가 잘 정리되어있는 편입니다. 교재만 보더라도 합격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 듭니다. 저처럼 3년제를 졸업하신 선생님들은 독학사에 꼭 도전하여 4년제 학위를 취득해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아교육 현장에서 이제 3년제 보다는 4년제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간 제가 독학사 교재로 공부한 방법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 3일 가량은 교재를 그냥 읽기만 했습니다. 전공은 공부해본 내용이여서 이해가 쉽지만 국어와 국사는 어려운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국어와 국사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준비 시간이 빠듯했기 때문에 교재를 읽은 후 바로 적중문제에 답을 체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답과 지문을 암기하듯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기간 동안은 적중문제만 보며 암기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로우신 분들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개념을 보충하시면 훨씬 좋은 점수를 얻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저는 학점은행제 보다 독학사를 추천합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학점은행제는 게을리 해도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독학사는 직접 시험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대학원이나 사회에서도 훨씬 좋은 인정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저 또한 이 말에 동의합니다.

처음에 공부하려다보면 독학사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아교육과 3년을 재학하며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누구나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의 독학사로 취득한 학위로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혹은 유아교육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하고 있지만 확실한 건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든 길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4년제 학위를 취득할지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은 꼭 망설이지 말고 어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시작하긴 어렵지만 YJ학사고시에서 함께 시작한다면 올바른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번호	구분	제목	작성자	수험번호	조회수	수기보기
3286			강숙선		5145

3285			지석호		4966

3284			노은혜		4455

3283			임경아		4696

3282			박영식		4173

3281			권명철		4627

3280			한정란		4703

3279			조유진		5113

3278			김나리		4496

3277			박정현		4246

3276			최길순		4370

3275			김다슬		4591

3274			이은주		5027

3273			유은희		4585

3272			윤미진		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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