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과 | 유아교육학과 |
수험번호 | 4177400003 |
작성자 | 강예림 |
작성일 | 2017-12-04 |
조회수 | 3934 |
시험을 치고 합격결과 발표 전까지 너무 떨렸어요
너무 불안했거든요 합격하고서 제가 너무 기특한거예요
미리 할 껄 왜 이제서야 독학사를 준비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 글을 보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주저 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세요
제가 합격수기를 쓰려하니 어떤 내용으로 수기를 쓰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제일 처음에 독학사 준비를 하려고 할 그때를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더라구요
수험생 입장에서는 합격하려면 얼마동안 공부했을까? 하루 몇 시간 공부했을까? 일과병행해도 될까? 어떤 교재와 강의 등등 무엇으로 공부했을까? 이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병원 3교대를 병행하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없었어요
시험이 10월 29일이었고 병원에 부탁해서 10월 17일부터 시험일까지 오프(쉬는날)를 받았어요.
대략 10일 정도는 몰입했네요
저는 이 시험이 장기전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애초에 단기전으로 가자라는 마음이었고 여름부터는 조금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일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물론 핑계일수도 있겠죠 그래서 가을쯤부터 기본 내용을 정독만 했어요
암기위주가 아닌 이해위주로 공부했어요
그러고 나서 시험 전 10일 정도를 기본내용 정독을 한번 더 하고 정선 문제집을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간호학과 기본교재는 정독하는데 2과목을 하루 안에 다 볼 수 있었어요 물론 처음 정독할 때는 하루 안에 1과목을 못봤었죠
반복하다보니 빠른 시간 안에 정독이 되더라고요
와이제이학사고시 문제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문제집은 꼭 봐야 한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는 교양을 영어와 국사로 선택했어요
영어는 기본실력으로 시험을 치자라는 마음이 었어서 사실 드릴말씀이 없어요 공부를 안하고 쳤거든요
국사는 제가 너무 무지한 상태여서 강의가 필요한거예요
국사는 광범위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공부를 하긴 하는데 공부를 한건지 만건지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강의를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수강했습니다.
문제집은 정선 문제집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국사 정선문제집이 전 조금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공부하면서도 총점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교양보다 전공에서 점수를 많이 얻자라고 생각했었고 결과 또한 전공 같은 경우는 거의 만점을 받았고 교양은 반타작 수준이었습니다. 총점제를 선택해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제가 남은 10일 정도 빡시게 공부했다 했잖아요?
이 남은 10일 동안은 하루 종일 공부했다보시면 되요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도서관 문닫을 때 까지 공부했어요
제 글이 많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주저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시작하시라는 것
저처럼 공부량이 부족해보여도 합격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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