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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희경 작성일 : 2012-12-03
나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준 YJ
[2013년 국어국문학사 취득] - 조희경 (수험번호 4011000058)

서울 도심지에 위치한 전문대를 다니며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편입을 하기에도, 다시 수능을 보기에도 망설여지는 것은 만만치 않은 대학등록금 때문이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학교는 중도에 포기했고 다시 시험을 보든, 편입을 하든.. 등록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각종 아르바이트, 고졸취업을 하며 돈은 모아졌으나 모아진 돈을 보니 또 등록금으로 쓰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미 취업도 했고 나름의 성과를 인정 받아 회사생활도 어렵지 않았던 터였습니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것은 제 자격지심이었습니다. 무작정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독학사라는 제도가 있었고 그렇게 해서 yj학사고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빠진 저는 전화상담 후 무작정 yj를 찾아갔습니다.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를 보고 계신 분들을 보니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도 친절하신 담당선생님께서 제 물음에 차근차근 답해주셔서 무척 신뢰가 갔습니다. 당장 아무것도 모르고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제게 공부할 수 있는 가이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셔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를 받던 날엔 또 앞이 막막했지만 이메일과 문자로 응원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힘도, 용기도 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주경야독이었습니다. 시간의 짬을 낼 수 없었던 저는 드라마를 줄였고 친구와의 만남을 줄였으며 주말에도 공부를 했습니다. 미뤄온 공부를 하니 즐거웠고 제 자격지심을 하나씩 도려낸다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났습니다. 게다가 담당 선생님께서 꾸준히 지도해주시고 자료도 보내주셔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1년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었던 저는 사실 유명한 타 기관의 교재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 보기엔 타교재는 잘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깔끔하게 요약되어 있어서 암기만 한다면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그렇게 요약적이고 집약적인 교재를 본다면 전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학사 시험은 문답식이지만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 수 없는 수준으로 출제되어서 학과목에 대한 전체 개념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다는 것을 2단계 시험을 마치고 알았습니다. 요약된 것을 암기만 한다면 문제 자체를 이해할 수 없으니 풀 수도 없다는 것을.... 다행스럽게도 yj교재와 함께 공부해서 몇 과목은 그야말로 턱걸이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단계 시험을 치르고 나서 yj에 대한 신뢰는 더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넷 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개념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타사의 강의들은 그저 교재를 읽어내려가는 수준이었으나 yj강의는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따로 공부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특히, 한국문학사와 문학비평론 강의는 한번만 듣고 교재도 한번만 보고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숲을 보게 해 주신 셈이지요. 게다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강의해 주셔서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며 공부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강의가 재밌어서 드라마도 전혀 그립지(?) 않았어요.

단계별 시험은 대체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어서 3개월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일주일에 한 과목씩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인간의 일이 어디 그리 계획대로 되던가요? 놓치는 날도 있었는데 그럴 땐 주말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에 다하지 못한 날의 공부를 하고 일주일의 분량을 다시 훑으며 외울 부분들은 외우고 이해할 부분들은 다시 읽으며 이해해 갔습니다. 교재가 교과서처럼 자세히, 광범위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천천히 읽기만해도 잘 이해됐습니다.

돌아보니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스스로에게 선물을 한 것 같았고 더불어 함께 도와준 yj 선생님들께도 무척 감사합니다. 후기를 쓰다보니 또 감사한 것은 상호작용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이해되지 않는 것들은 선생님께서 친절히, 끝까지 자료들을 찾아주시며 이해시켜주시려고 노력하셨고 강의안과 다른 진도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바로바로 고쳐주시며 최대한 학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시는 자세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저는 또 다른 준비를 하려 합니다. 인생에서 만남이 참으로 중요한데 저는 yj를 만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으며 제 자격지심은 물 씻기듯 사라졌고 그 자리엔 오히려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도전을 도와주신다는 yj선생님의 말씀에 다시 힘이 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제 자신에 대한 기대가 생깁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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