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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간호학과학사 취득] - 이수정 (수험번호 4317400084)
작성자 : 이수정 작성일 : 2011-12-06

두둥!!


드디어 합격자 발표일 12월 2일.


2개월이라는 기간이 짧기도 했고,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터라 합격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YJ 담당 선생님께서 10시에 발표라고 메시지를 보내주셨고, 그날따라 바빠서 제대로 메시지 확인도 못하고 있었는데 몇 분 뒤 축하한다는, 합격하셨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와! 정말 합격이라니요!!



독학 학위제라는 제도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올해 3월이었습니다.


친구가 독학사 시험을 통해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작년 방송대에 편입해 공부를 하고 있었고,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휴학 중이었습니다.


사실 임상에 있을 때 동기들과 선배들은 RN-BSN이나 방송대를 통해 학위공부를 하고 있었고, 전 그때만 해도 학사학위가 그렇게 필요할까? 대학원진학에도, 병원 보직에도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공부하는 것 자체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던 저는 어느 날 문득 함께 일하는 선생님을 통해서 국제 보건학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기엔 대학원을 가야하기 때문에 학사학위를 받아야 했습니다.


시험날짜 2개월 전에 독학사에 대해 자세히 검색을 해 보았고, 내가 4단계 시험만 보면 되고, 시험날짜가 언제 구나를 실제적으로 느끼면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2개월 동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올 해 꼭 학위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결심을 하고 준비를 시작합니다.



YJ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독학사 시험을 가장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교재비와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등록비가 제겐 너무 부담이 되었지만 재정이 어느 정도 채워져서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YJ 담당 선생님께서 공부 스케쥴과 공부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교재 중심인 정석대로의 공부는 시작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틈틈이 메시지를 보내주시면서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과 진도도 체크해 주시고, 시험 접수도 점검해 주시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힘들다고 생각될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매일 밤 교재로 공부를 하고, 틈틈이 이동 중에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이폰용 사이트로 쉽게 동영상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진도가 너무 밀려서 벅차다 느낄 때는 계속 그 부분을 잡고 있기보다는 과감히 새로운 과목이나 단원으로 넘어가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2개월 만에 준비를 해야 하는 저에겐 그런 과감함이 필요했고, 그렇게 놓친 부분은 동영상 강의 중 요점강의나 정선문제 풀이를 통해서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1주일 전에는 사이트에서 요점정리 내용을 다운 받아 한 번 더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정선문제집도 틈틈이 풀면서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험 날까지 '후회 하지 않을 정도까지 공부하자' 늘 생각했지만, 교재를 다 보지 못한 과목도 있었고, 문제집을 전부 다 풀어보지 못하고 시험 날은 다가왔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야 했지만, '이왕 보는거 자신 있게 보자'고 생각하면서 시험을 치렀고, 끝나고 난 후에는 홀가분한 마음에 스스로 수고했다며 위로를 해 주었습니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대학을 진학하고, 국가고시를 합격하고, 간호사로 일을 하고... 그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닌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근무를 하면서도 새로운 꿈과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 줄 모릅니다.


아직 당장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때'를 기다리며, 또 다른 의미 있는 삶을 또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2개월 남겨두고 시작하는 게 과연 옳을까... 돈과 시간낭비만 하는 건 아닐까...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은 도와주시겠다는 감동을 주셨고,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재정도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채워주셨고, 공부하는 내내 조금씩 힘든 고비는 있었지만, 불안한 마음은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 주고, 함께 응원해 주었습니다. YJ 담당 김은혜 선생님께서도 진심으로 기도해 주시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저를 향한 계획 중 한 과정을 치루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게 끝이 아님을 알고 감사합니다. 독학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서 더 많은 선물을 주신 것 같습니다. 불합격이어도 감사할 수 있었을 거라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그 '때'입니다.



도와주신 YJ 학사고시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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