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확인한 합격 결과와 성적표를 보니 지난 일 년간의 힘들었고 고단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분노할 때, 함께하지 못하고 가슴속으로 푸른 꽃들을 위로하며 그토록 염원이었던 국문학사의 꿈을 이루고져 분투의 시간과 마주하며 봄날 분분히 날리는 낙화도 뒤로하고 여름날 용광로 같은 폭염을 이겨내며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 헤치듯 자연을 물들이는 가을 단풍을 지면으로 만끽하며 계절의 빗장을 열어가듯 단계별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였지요.
나 개인이 절규하듯 심혈을 기울인 노력도 있었지만 YJ 학사고시의 교재와 안내가 없었다면 오늘의 영광은 없었을 것입니다.
인생에도 올바른 멘토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 듯 학사고시에도 정확한 안내자이자 멘토가 있어야 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13년도 도전을 하였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2단계부터 실패하였습니다.
그러하기에 2014년도에는 YJ의 교재와 탁월한 안내에 합격하였기에 지면을 빌어 YJ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을 향해 도전하시는 모든 분께 힘찬 응원을 하며 또한 YJ의 멘토를 받으시기를 강추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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