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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현숙 |
작성일 : 2014-12-15 |
열정을 갖고 시작하면 반드시 해 낼 수 있습니다.
2014년 12월 1일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 오전 업무가 바빠 합격자 발표를 확인 할 수 없어 오후에 확인 해 보니 합격이라고 한다,
믿어지지 않아 몇 번씩이나 확인해 보았지만 합격이었다.
너무 감사하고 내 자신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눈물이 났다.
4단계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갰다고 다짐했기 때문 합격의 기쁨이 더 큰 것 같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사십이 훨씬 넘어 학점은행제로 아동학과 3학년 과정을 공부 하면서 제대로 된 공부 방식이 아닌 것 같아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독학사 제도를 알게 되었다.
2014년 5월 중순 경 와이제이 학사고시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다.
상담 당시 2014년 교육과정이 개강한 지 두 달이 지났기 때문에 시작하려면 당장 신청하고 등록금 납부해야 된다고 하여 생각할 여지없이 바로 신청하여 일주일 후에 교재를 받게 되었다.
교재를 살펴보니 두려웠다.
과연 6과목을 혼자 공부하여 80점 이상의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다 자신이 없어 환불 요청을 하였더니 와이제이에서 제공 해주는 학습계획대로 진행하면 합격한다고 하여 와이제이를 믿고 내 자신을 믿고 시작하기로 하였다.
1,2,3단계를 준비 해 보았으면 시험의 유형, 난이도를 갈음 할 수 있겠지만 4단계를 바로 준비하려고 하니 출제유형이 파악이 안 되어 어떤 공부 방법으로 해야 될지 막연하여 공부시작을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와이제이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 책 읽듯이 읽고 두 번째 읽을 때는 중요 부분을 밑줄 치면서 읽고 정선문제를 풀면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교재를 찾으면서 풀어갔다.
출. 퇴근 및 자투리 시간에는 해당과목 MP3파일을 다운받아 수시로 들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주부, 사회인, 학생으로서 다역을 하다 보니 시간 내서 공부 하기란 쉽지 않았다.
주말, 여름휴가, 10월 연휴 기간을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었고 그 밖의 시간은 밤늦은 시간을 활용하였다.
4단계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건 자신과의 싸움 이었다.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와서 고등학교 1학년 딸, 남편 챙기면 12시가 된다.
12시 이후 공부 하다 보면 지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여러 차례 포기 하고 싶었지만 학사과정 마치고 대학원 진학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했다.
가끔 이쁜 딸이 힘들 때 먹으라고 챙겨준 초코렛을 먹으며 우리 딸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라도 절대로 포기 하지 말고 반드시 합격해야 된다고 다짐 또 다짐을 하면 열심히 했다.
늦은 시간 공부 하다보면 많이 외롭고 40 후반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고생 하고 있는지 후회도 했지만 그 다음날 와이제이 행정팀 서현선씨 하고 통화 하고 나면 나도 할 수 있 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다.
지금 망설이고 계시는 분 들 40십 후반의 아줌마도 해냈습니다.
열정을 갖고 시작하면 반드시 해 낼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을 믿고 와이제이 학사고시에서 제공하는 교재 및 강의 요점정리, 정선문제를 꼼꼼히 챙겨 보시면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시간을 주어 감사하고 엄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이 부족하여도 이해해 주고 응원해 준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이쁜 딸에게 고맙고 힘들고 포기 하고 싶다고 넋두리를 들어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준 와이제이 행정팀의 서현선씨 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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