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를 가지고 진행하세요.
나는 중.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검정고시 공부를 하여 모두 합격하였다.
그것도 중, 고등 검정고시를 평균 90점을 넘겨 상을 받은 적도 있어 돌아가시기 전 어머니는 나에게 “아들아 너는 공부머리가 되니까 대학공부를 시작해 보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목표를 세워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엄마의 소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불효자식은 어머니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 나이에 무슨 공부를 하냐며 어머니의 말씀을 무시하였다.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루고 나는 가족들이 얼마나 슬픈지 그리고 어머니를 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헤아리지 못하고 고함을 지르며 허탈함에 주저앉아 소리 내어 울었다.
그 후 슬픔으로 지내는 동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대학 공부하는 못난 아들의 모습을 보시는 것이 당신의 소원이라고 하신 말씀,
어떻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선택한 것이 독학사 였는데 말 그대로 “주경야독”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교재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몇 번의 과락을 통한 과목을 보고 느끼게 되었다.
지인에게 독학사 교재를 부탁드렸더니 열심히 사는 모습이 예쁘다고 하시며 흔쾌히 교재를 구입하여 주셨다.
보내 주신 교재를 보고 공부하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그것은 독학이라고 하여 혼자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내주신 교재는 “와이제이 학사고시” 였는데 그 전에 봤었던 교재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이었다.
우선 핵심정리, 요점정리, 그리고 독학을 하는 수험생 대부분 만학도 라는 것을 염두에 두었는지 잊어버릴 만하면 문제를 통해서 기억하게 하는 문제 등 꼼꼼하게 수록하여 시험 때
과연 내가 기억하여 잘 치룰 수 있을까 하는 기우를 다 날려 버렸다.
그리고 나는 끝끝내 와이제이 학사고시 교재 덕분으로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와이제이 학사고시는 긴 시간을 함께 하고 나에게 앎의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일체유심조”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라는 말과 일맥 하는데 사람이 한 번 마음을 먹으면 안 되는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열정과 끈기, 땀이 있다면 말이다.
나는 오늘 나의 인생에 있어서 단순히 학위만 취득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자신감을 갖게 해 주신 와이제이 학사고시 교재를 만드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