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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간호학과학사 취득] - 구미정 (수험번호 4047400011)
작성자 : 구미정 작성일 : 2011-12-09

저는 2012년도 간호학과 독학사 합격자 구미정입니다.



제가 독학사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은 20118월 중순부터였습니다. 제가 독학사라는 것에 대해 듣고 난 후 약 반년이 지나서야 저는 독학사 공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독학사라는게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에 쉽게 결정할 수 없었고 이미 반년이 지난 후에는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모님도 저의 결정에 부정적이셨습니다. 신규로 3교대만으로도 너무나 벅차고 심신이 힘이 든데 신규가 공부를 한다는게 과연 잘하는 일인가, 또 공부나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8월 중순 망설임 끝에 결정을 내렸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YJ학사고시를 선택해 독학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역시 쉬운 일은 없었습니다. 그동안 근무가 끝난 후 다음 출근까지 모든 시간을 잠을 자는데 쏟았던 저에게는 하루하루 힘들었고 처음엔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하는 생각에 후회감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이 반인데 이미 반이나 해놓고 되돌리긴 싫어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고 잠을 줄이며 노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쓰려고 참 많이 노력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랫동안 공부에 손 놓으셨던 분들, 저처럼 단기간에 준비하신 분들 모두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면 막막학 기분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혹시나 제 공부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짧게 적어봅니다.


일단 처음엔 책을 속독하며 대단원 소단원별로 목차를 짜며 공부하였습니다. 뭐가 중요한지 이런 건 보지도 않고 눈에 들어오는 걸 중심으로 그냥 쭉쭉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한단원 한단원 정독하며 중요해 보이는 것들은 체크하고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하셨던 것을 체크해나갔습니다. (저의 경우는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인트가 기억나는 것도 꽤 있었고, 대학때의 책이 있어서 그걸 비교해가며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문제를 풀고 틀린건 왜 틀렸나, 맞은건 왜 맞았나, 또 다른 답은 없나 문제집에 바로 풀이하였습니다. 또 저는 동영상을 모두 보고 싶었지만 단기간에 짧게 공부하는 만큼 모두 듣기엔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에 이해가 안되거나 암기가 되지 않는 부분은 MP3로 다운받아 듣거나 시간 날 때마다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동시간이나 짬 날 때마다 스마트폰 강의도 들었는데 생각보다 효과적이라 자주 이용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나름의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날에는 문제집만 들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국사와 국어는 과거부터 현제까지 쭉 연표식으로 그려놓고 시대별로 요점만 적어 정리하였고, 국어, 국사 이외의 과목은 따로 요점정리는 하지 않고 각 문제에 스스로 풀이를 달고 중요부분을 표시하여 두었기 때문에 시험 중간중간의 쉬는 시간엔 그것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제 푸는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를 모두 풀고 정말 모르겠는 문제는 과감히 포기하고 나와서 다음시간 과목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약 3개월 만에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아직 3교대 근무시간에도 익숙하지 않은 신규지만 하루에 조금씩 시간을 내 최우리 선생님이 짜주신 스케쥴대로 찬찬히 공부를 해나갔고 3개월이란 단기간에 학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망설이고 계신다면 어서 결정해서 공부하세요! 전 망설이다 지나친 6개월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저처럼 신규이신 분들, 신규인데 웨이팅이신 분들, 제 생각이지만 대학 때 배운 과목들이 대부분이어서 빨리 시작할수록 좀 더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서 도전하세요~! 이번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저는 이제 전문학사.’ 가 아닌 학사가 되었습니다.


저 혼자서는 쉽지 않았을 도전 YJ학사고시와 최우리 선생님이 훌륭히 support해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는 우리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고 YJ학사고시에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자료와 정보, 응원 등으로 우리를 든든히 지지해주는 서포터입니다. 독학사를 결정하지 못하시고 망설이고 헤매는 분들 있으시면 함께 YJ학사고시 졸업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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