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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간호학과-박미영
작성자 : 박미영 작성일 : 0000-00-00
제목 : 이번이 마지막이다.

저는 지금 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 국비계좌제반과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졸업쯤해서 꼭 학사학위를 취득해야겠다고 생각을 했기때문에 병원취업후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에 편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상황으로 졸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멀리서 졸업한 선배들을 부럽게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러다 보건소에 잠시 근무할때 같이 근무하던 물리치료사분께서 독학사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건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정도로만 알고 있던 독학사제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된겁니다
하지만 독학사 공부는 말그대로 혼자 공부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방송통신대학교처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도 아니고 시작을 하려니 덜컥 겁이 나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머뭇거리다 시간이 흘러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는 남은 학기를 이수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문을 다시 두드리게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제와서 밝히면 15년이란 세월동안 저는 겨우 방송통신대학교를 2학기만을 이수한 겁니다
거기엔 좋지 않은 성적으로는 졸업하지 않겠다는 제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어 공부가 소홀했으면 아예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른 시험과 맞물려 계속 학위취득 공부와는 멀어졌습니다
마음은 언제나 여기에 있었지만 언제나 순서는 두번째로 밀려나있었습니다
이제 포기해야하나 생각하면서 사이트를 검색하다 우연히 YJ학사고시를 알게 되었고 비록 지금 시작은 못하지만 회원가입이라도 해두고 싶다는 욕심에 가입만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몇해가 지난 여름에 마침 강의 종강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쁠때였습니다
제 담임이신 오성민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다정한 목소리로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지 않겠느냐고 도와주겠다고 2달만 참고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의 다정한 목소리에 흔들렸고 출제경향에 맞는 교재에 출제경향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고 강사진들의 약력을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독학사로 마음을 어느 정도 정하고 사이트검색을 하다보니 열심히 공부했지만 출제경향과 너무 다른 교재로 공부해서 매번 실패했다 정말 교재가 중요하다는 여러 학생들의 글을 보고 역시 교재가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조건에 살짝 흔들린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돈이고 돈 앞에 제 남은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허비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YJ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공부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들 공부를 해보셨지만 정말 이건 시간과의 싸움이고 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더군다나 마지막 4단계 시험입니다. 교양부터 전공까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암기하고 또 암기하고 1달 정도 정말 최선을 다한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공부한 걸 잠시 말씀드리면 저는 시간이 없어서 강의를 듣지는 못했습니다. 오직 교재하고 문제집만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자신을 믿었고 교재를 믿었고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처음엔 책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아야하기 때문에 파트별로 구분해서 정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책을 볼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줄을 치고 세번째는 문제집을 옆에 갔다놓고 문제집에 나오는 문제를 교재에 찾아서 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교재가 요약집이 되고 또 문제집이 되게 하나로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그걸 시간 나는 대로 보고 또 담임 선생님께 부탁드려 기출문제와 사이트에 올려진 요약분을 보고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매번 출력을 해서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여기 있는 내용이 시험문제에 반영되어 나온걸 보면서 제 선택과 노력이 옳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공도 전공이지만 저는 교양과목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시험의 긴장감을 첫시간 교양과목을 치면서 안정을 찾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시간에 최선을 다했고 결과에 만족합니다. 지금 전 세상을 다 얻은것 같이 좋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마지막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도전에 성공해서 정말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게 또 다른 미래를 열어준 겁니다 비록 보잘것 없는 합격수기지만 이런 제도가 만들어 진것에 고마움을 그리고 이런 과정을 만들어 주신 YJ학사고시에 고맙다는 말을 이글을 통해 하고 싶습니다.

오성민 선생님 잊지 않고 연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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