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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원(필명) |
작성일 : 2015-12-30 |
합격수기를 이렇게 올릴 수 있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나의 경험이 새로이 도전하려는 학우님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적어 보냅니다.
우연히 학사고시라는 걸 알고 난 후에 새로이 공부하고픈 생각에 과감히 와이제이학사고시에 접수를 하고 늦은 나이지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라는 것이 때가 있듯이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었는데 하고자하는 목표가 있기에 열심히 한 결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유아교육학과 2년제를 졸업하고 3단계, 4단계 공부를 하면서 잠시 수험생처럼 공부를 하면서 그전엔 느껴보지 못한 절실함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알게 되는 것들이 더 많아 졌고,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더 많은 지식과 전문적인 소양을 쌓자고 생각하게 되었고 대학원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진학하는 방법을 알아보다보니, 우선 대학원 원서를 넣은 뒤 4단계 합격 후에 합격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2016년도 상반기에 바로 대학원을 진학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먼저 대학원 원서접수를 하였습니다.
합격자 발표일 날, 바로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대학원에 제출하였고 배재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육대학원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까지 단기간에 얻을 수 있었습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듯이 와이제이 학사고시 학우님들도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생이었으면 합니다.
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습니다.
공부하는 아내, 공부하는 엄마인 저에게 언제나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었던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 덕분에 더욱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한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뿌듯하네요.
도전하세요~~!!! 어느 정도의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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