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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의 고집마저도 존중해준 YJ학사고시
[ 2016년 국어국문학과학사 취득 ] - 정소희 회원님 (수험번호 : 4021000007)
작성자 : 정소희 작성일 : 2015-12-07

 저는 4년제 대학교의 국어국문학과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본디 큰 관심이 없는 과였지만 주변의 추천으로 등록했었고 나날이 수업에 대한 충실도와 열정이 사그라져 3학년 수료를 끝으로 타과 편입 준비를 위해 1년 휴학계를 냈습니다. 주변에서는 성적이 나쁘지 않고 1년만 더 다니면 멀쩡하게 졸업장이 나오는데 왜 학교를 그만둘 생각을 하냐며 말렸지만, 새로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긴 마당에 습관적인 자기복제 공부와 출석으로 졸업하는 것이 스스로 자랑스럽지 않다 여겼기 때문입니다.
 
 다만 막연한 지식과 안일한 시간개념으로 세운 계획이 틀어져버려 상반기에 등록하기로 마음먹었던 학점은행제는 시간과 과목이 맞지 않아 포기해야 했습니다. 국문학과 공부를 마무리 지어 ‘문학사’를 취득하고 싶었지만 국문학과를 진행하는 전산원들은 죄다 타지역에 있었고, 검색결과가 제일 많이 나오는 ‘취직에 유리한 과목들’은 아예 필요하지 않아 많은 업체와 상담사들을 걸러내야 했습니다.


 애매하게 많은 전적대 학점이 짐처럼 느껴지기 시작할 때 전환점이 된 것은 기계적으로 검색하다가 전적대에서 105학점을 이상을 취득했을 때 응시할 수 있는 독학사 4단계 시험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것입니다.


 하반기에 얻어 걸린 정보가 매우 솔깃했지만 여태와는 다른 체제에서 진행되는 시험이 어색했고 시간은 촉박했습니다. 시험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YJ학사고시>블로그를 보고 무작정 전화 상담부터 신청했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YJ측의 전화를 받아 현재 제 상황에서 어떤 자격으로 어떻게 시험을 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았고, 이런 전화가 두 차례 이어졌는데도 가입·결제 권유는 일체 없었습니다. 이런 깔끔한 응대와 국문학과 교재, 인터넷 강의가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YJ 국문학 4단계 과정에 등록했습니다.


 8월에는 학교에 다닐 때 가장 성적이 낮았던 과목과 발표로만 진행해 독학사 시험 커리큘럼을 잘 모르는 과목 총 두 과목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한 번에 안 되려니 꼭 하나씩 틀어져 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납부가 한 달 미뤄지게 되었을 때에도 YJ는 독촉보다는 학습자의 진도를 맞춰주는 것을 우선시했습니다.


 덕분에 부담감 없이 부족한 과목에 매진할 수 있었고, 이미 배웠던 과목을 복습하며 ‘기억하는 것, 제대로 아는 것, 안다고 생각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던 것’들을 정리하며 체계적인 점검이 가능했습니다. 10월 15일에 잔금을 치르고 나머지 책을 배송 받을 때까지 결제에 대한 압박 없이 시험 준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부터는 시험까지 약 보름동안 책을 들여다볼 틈도 없이 정선 문제집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집을 제대로 풀고 오답을 설명할 수 있다면 있다면 독학사 시험도 문제없이 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하루 종일 문제를 푼 다음 오답노트를 만들기를 반복했습니다.


 유형, 인물, 저서, 예문을 바꿔 가며 출제된 문제들을 비교해 혼동되는 부분들을 정리하고 주관식은 사지선다 객관식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답안 작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리적으로 부대끼며 공부하는 친구나 교수님, 여태껏 시험과 관련된 총체들을 담고 있는 강의실 없는 학사 공부가 외롭게도 느껴졌지만 때때마다 YJ에서 남겨주는 문자들이 시험 직전에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오히려 YJ의 정선문제집이 더 어려웠던 것처럼 느껴졌고, 총점 합격제로 491점으로 무난하게 4단계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처음 휴학할 때 올해 안에 학사를 취득하고 다음 편입과정을 준비하려던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부터 10월 말일까지 약 세달 간, 스스로 시험 준비를 조정하겠다는 제 고집을 존중하면서도 늘 최선을 다해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YJ측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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